포스타입에 올릴 때는 이 글 아래에 굳이 다른 이야기를 더 쓰고 싶지 않아서 후기를 쓰지 않았는데 게시판을 따로 뺀 기념으로 후기를 조금 적어볼까 합니다.

전부터(라고 해봤자 한 달 전 쯤) 쓰고 싶었던 이야기인데 그때는 지금보다 좀 더 논커플링에 가까운 이야기여서 계속 미루고 있다가 갑자기 솔이에게 사랑에 빠져버려서 허겁지겁 쓰고야 말았습니다.


원래 저는 글을.. 전부는 아니지만 80% 이상은 컴퓨터와 키보드가 있어야 쓸 수 있는 사람인데 이 글은 거의 다 핸드폰으로 썼더니 중간중간 감정선이 끊기는 부 분이 많은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워요T0T 


제일 오래 걸린 부분은 놀랍게도 엔딩부분인데 사실 한 서너개의 엔딩을 썼다가 지웠어요. 이 둘의 이야기가 어디까지 있어야 완성일까, 많이 생각해봤는데 아마도 올린 이야기가 가장 완벽한 끝이 아니었을까, 제 마음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후일담을 조금 이야기하자만, 솔이는 이후에 외과의사가 되고 언젠가는 날개를 가진 환자를 만나게 될 거예요. 

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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